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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물리학자 "실제위협보다 과시용인듯"
한국 과학계의 중심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이자 명지대학교 총장인 정근모 박사의 북한 핵실험 발표와 관련한 과학자로서의 견해를 10일 매일경제가 보도했다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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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평화적 핵이용 문제삼는 이유
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 권리를 둘러싸고 북.미 간뿐만 아니라 한.미 간에도 논란이 가열되는 양상이다. 어렵사리 열린 4차 6자회담이 휴회에 빠지게 된 핵심 쟁점 중 하나가 북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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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 핵무기 포기 땐 남 전력 200만㎾ 공급"
정부는 북한이 핵 폐기에 합의할 경우 남한에서 생산한 200만㎾ 규모의 전력을 북한에 송전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정동영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상임위원장 겸 통일부 장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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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창극 칼럼] 깨알만한 것에 대한 정직
농축우라늄 0.2g 때문에 국제사회가 소란하다. 원자탄 1개를 만들려면 지금 양의 5만배 이상이 필요하고, 9배 이상을 더 농축시켜야 한다. 우라늄 0.2g은 몇 명의 연구원이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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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미국대선] 부시 - 케리 누가 더 나을까
'존 케리 대통령'보다는'조지 W 부시 2기 행정부'가 한국과 북한에는 더 수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워싱턴 외교가에서 나오고 있다. 언뜻 보기에는 케리 민주당 대선후보가 한반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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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] NMD는 시대착오
핵폭탄을 실은 대륙간 탄도탄이 마하25의 속력으로 미국 본토를 향해 날아온다. 미사일 탐지 위성이 그것을 탐지한다. 알래스카에서 즉각 발사된 요격미사일이 대기권 밖에서 적의 탄도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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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6.25초기때 原爆사용 검토-美국방부 비밀문서
[워싱턴=聯合]美극동군사령부가 한국전 초기 공산군에 치명타를기하기 위해 대전(大田)일원에 원자폭탄을 터뜨리자는 전문가들의건의를 한때 검토했던 것으로 12일 공개된 美국방부 비밀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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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 등 분쟁지역도 개발 경쟁|하루 배출 원전핵물질 폭탄10개 분|경제위기 구소지역서 폭탄 유출가능성
동서냉전 종식과 함께 초강대국간 핵전쟁 위험은 사라졌지만 핵 재앙의 어두운 그림자는 오히려 지구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.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(NPT)탈퇴 선언으로 한반도를 포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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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덩이처럼 커진 북한 핵위협/미 칼럼니스트 잭 앤더슨 WP지 기고
◎심상치 않은 영변주변 움직임/김정일 「제2후세인」될까 걱정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잭 앤더슨은 29일 김정일 북한주석이 내달 15일 자신의 80회 생일을 기점으로 아들 김일성에